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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대응 위해 조속한 RCEP 타결 필요"

  • 송고 2017.09.11 08:49 | 수정 2017.09.11 08:50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5차 RCEP 장관회의 개최..RCEP 협상 가속화 논의

올해 마지막 RCEP 협상 인천 송도에서 개최 합의

[세종=서병곤 기자]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올해 마지막 공식협상 개최지가 인천 송도(내달 17~28일까지)로 확정됐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메가 FTA(자유무역협정)로 현재 참여국들이 상품·서비스·투자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5차 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 RCEP 장관들은 세계경제 회복과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해 RCEP의 조속한 타결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RCEP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국가별 특성을 감안해 기대수준을 조정하고 실용적인 진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CEP 장관들은 또 지난 7월 공식협상에서 합의한 상품·서비스·투자 시장접근 및 원산지·지재권·TBT 등 '올해 말 상당한 성과 도출을 위한 핵심요소'를 재확인하고 올해 아세안 출범 50주년 계기,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까지 이 핵심요소를 달성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RCEP 장관회의를 비롯해 8~10일까지 개최된 한-ASEAN(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ASEAN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조항을 공동언론발표문에 채택되는 성과가 도출됐다.

우리나와 아세안 양측은 FTA 발효 후 한·아세안 교역의 연평균 증가율(5.7%)은 전세계 교역 증가율(2.4%) 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한국의 대 아세안 교역 비중도 2007년 9.9%에서 2016년 13.2%로 올랐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한-ASEAN FTA 추가자유화 협상도 지난해 협상 선언 개시 이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협상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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