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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금발머리" 아이유, '2017 포스코 콘서트' 빛내

  • 송고 2017.09.11 10:42 | 수정 2017.09.11 12:5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최백호, 신설희 밴드도 출연…다문화 가족 40여명도 함께 참석

10월 어반자카파·11월 김연우 출연 이어져

아이유가 지난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7 포스코 콘서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포스코

아이유가 지난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7 포스코 콘서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포스코

아이유가 금발머리로 포스코 사옥음악회 '2017 포스코 콘서트'를 빛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 '너랑 나'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평소와 달리 금발머리를 하고 나타나 관중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가장 밝은 머리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늘 행사에 이 머리를 하고 오려고 했던 건 아니다. 촬영 때문에 잠깐 이 머리를 했다"며 "머리카락이 너무 심하게 상한 관계로 다시 어두운 색으로 염색할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해서 오늘 부득이하게 노란머리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첫 무대는 신설희 밴드가 올랐고 다음 무대는 최백호가 이어받았다. 최백호는 '열애', '낭만에 대하여' 등을 불렀다. 또 다문화 가족 40여명이 함께 관람해 공연의 의의를 더했다.

포스코 콘서트는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15년간 대표적인 사옥 음악회로 자리매김해왔지만 2014년 긴축경영으로 인해 중단됐었다.

포스코는 최근 경영여건이 호전된 데다 신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와 다문화가정·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 만에 재탄생시켰다.

다음달 28일에는 어반자카파와 신진 인디가수 '치즈', 11월 24일에는 김연우와 신진 팝페라 듀오 '듀에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중창단이 출연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는 앞으로도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 확산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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