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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8.07달러…산유국 감산 기간 연장 논의

  • 송고 2017.09.12 09:12 | 수정 2017.09.12 09:1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주요 산유국 관계자들 만나 감산 기간 연장 방안 논의

하비로 가동 중단했던 멕시코만 정제시설 재가동…원유 수요 감소 우려 완화

국제 유가가 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완화, 산유국 감산 기간 연장 논의 등으로 상승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9달러 상승한 48.0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6달러 오른 53.84달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04달러 하락한 52.14달러를 나타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최근 열대성 폭풍 하비(Harvey)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던 멕시코만 일부 정제시설들이 다시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됐다.

미국 최대 모티바(Motiva) 정제시설은 원유증류시설(CDU) 등 일부시설의 가동을 재개해 총 정제능력의 약 53.7%인 32.5만배럴로 정제능력을 회복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사우디가 주요 산유국들과 감산 기간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가 10일부터 11일 베네수엘라, 카자흐스탄, UAE 등 주요 산유국 관계자들을 만나 감산 기간을 2018년 3월 이후 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60% 상승한 91.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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