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샤롯데봉사단, 2011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및 봉사 진행
국내 사진 문화 이끈 한국후지필름 특징 살린 사회공헌활동 눈길
한국후지필름은 최근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 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후원업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한국후지필름은 꾸준한 샤롯데봉사단 활동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금천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후지필름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부터 금천구 장애인의 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촬영 및 제품, 필름 후원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그룹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샤롯데봉사단은 노사가 뜻을 모아 계열사별로 전국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한국후지필름의 근간인 '사진'을 나누는 활동이 우수후원업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에게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기념식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 기관 및 우수 후원업체들의 나눔 활동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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