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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추석선물 반송센터 운영…"윤리적 명절문화 앞장"

  • 송고 2017.09.12 17:14 | 수정 2017.09.12 17:1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선물 주고받기 금지

반송 처리비용 회사부담 및 일부는 사내경매 진행

광양제철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서수발실에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서수발실에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 추석에도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며 윤리적인 명절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서수발실에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해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나 부득이 돌려주지 못한 경우에 해당 물품을 문서수발실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선물 가운데 반송할 수 있는 것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여 반송한다.

반송 처리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집으로 전달된 선물의 경우 센터에 연락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처리해 준다.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이나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외부기관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열어 처리한다. 수익금 전액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한다.

광양제철소는 2003년 윤리규범 선포 이후 명절기간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고 부득이 받았을 경우 회사의 윤리적 명절문화의 취지를 설명하고 선물을 반송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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