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지구 B-1,2블록에 전용 74~148㎡ 1210세대 건설
㈜고은힐즈와 ㈜고은개발은 한국자산신탁과 경북 영천 완산지구 아파트 토지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 완산지구 B-1,2블록에 전용 74~148㎡ 총 1210세대를 신축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3450억원 규모다.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발해 공동주택과 상가, 단독주택, 근린공원 등을 개발해 영천 신흥 주거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영천역이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있어 1020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과 동대구역까지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허석출 고은힐즈 회장은 "완산지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영천시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영천과 인근 지역 내 집 마련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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