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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홈쇼핑 브랜드 평판 1위 롯데홈쇼핑

  • 송고 2017.09.14 08:44 | 수정 2017.09.14 08:4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2위 CJ오쇼핑, 3위 현대홈쇼핑 뒤이어

경기불황으로 브랜드 소비 전체 줄어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8월12일~9월13일)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847만8906개를 분석해 소비자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롯데홈쇼핑 2위 CJ오쇼핑 3위 현대홈쇼핑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번 9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이었다.

1위, 롯데홈쇼핑은 참여지수 79만9048 미디어지수 59만1792 소통지수 34만1451 커뮤니티지수 5만1003 사회공헌지수 17만65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5만980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03만2369 보다 35.37% 하락했다.

2위, CJ오쇼핑은 참여지수 41만4773 미디어지수 97만2512 소통지수 23만7996 커뮤니티지수 66만542 사회공헌지수 14만46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3만6426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42만646 보다 24.13% 하락했다.

3위, 현대홈쇼핑은 참여지수 63만3192 미디어지수 63만5190 소통지수 24만6213 커뮤니티지수 5만3885 사회공헌지수 8만689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만537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64만8907 보다 37.51%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TV홈쇼핑 2017년 9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이 1위를 기록했다. TV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드는 패턴이 멈추지 않고,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부정비율이 높아지면서 브랜드평판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경기불황과 계절적 요인으로 브랜드 소비가 줄어들었다"고 평판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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