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9월 25일 16:39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KT, 자율주행 및 차량통신 분야 아시아 파트너십 확대

중국 통신, 전자, 완성차 회사로 구성된 '텔레매틱스 협회'와 업무협약
자율주행 공동 실증, 파트너사 기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7-09-14 15:23


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중국의 통신, 전자, 완성차 회사 등 542개 회원사로 구성된 텔레매틱스 협회(Telematics Industry Application Alliance, 이하 'TIAA')와 '차량통신(V2X, Vehicle-to-Everything) 및 자율주행 분야 핵심기술 공동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TIAA는 △양국 도시 내 차량통신(V2X) 및 자율주행 공동 실증 테스트 △양국 OEM 수출 차량에 대한 통신장비 테스트 △커넥티드카 사업 모델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LTE에 기반한 통신 인프라/통신 단말/클라우드 서버/차량용 특화 콘텐츠 등 하드웨어와 시스템 간의 커넥션에 대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5G 기반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KT GiGA IoT Alliance'와 'KT Eco Alliance'에 소속된 커넥티드카 분야 파트너사들과 TIAA 회원사 간 사업 모델 및 기술교류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 기술 표준화 선점과 파트너사들의 중국 및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국 OEM 제조사들은 검증된 표준으로 해당 국가 수출 전에 자국에서 통신장비 테스트를 미리 받을 수 있게 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KT와 TIAA는 민간 차원의 자율주행 공동 실증 협력모델을 통해 차량기술(V2X) 표준화 및 서비스 레퍼런스 발굴에 있어 중국 외에도 아시아 지역 공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