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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빈대인號 출항…"새로운 부산은행 만들 것"

  • 송고 2017.09.14 17:49 | 수정 2017.09.14 17:55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빈대인 부산은행장, 취임…고객 신뢰 바탕, 디지털 금융 등 추진

빈대인 신임부산은행장이 취임식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빈대인 신임부산은행장이 취임식을 하고 있다.ⓒ부산은행

빈대인 신임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장이 신뢰와 디지털금융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산은행'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빈 행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2대 은행장의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부산은행은 신임 은행장 취임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취임식에 경영진을 비롯한 노동조합 및 직원 대표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빈 행장은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꼽으며 "'새로운 부산은행(New Busan Bank)'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은행장 직속으로 경영혁신 TFT를 구성, 조직 내 모든 부분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 은행장은 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전략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영업방식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BNK금융그룹을 둘러싼 낙하산과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선 "고객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안타깝다"며 "은행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대인 신임 은행장은 1988년 부산은행 광안동 지점에 입행한 후, 경영혁신부장과 사상공단지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 미래채널본부장을 맡아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썸뱅크를 출시하는 등 영업점과 주요 본부부서 업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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