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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스크에도 끄덕없는 코스피, 40일 만에 2380선 탈환

  • 송고 2017.09.15 15:58 | 수정 2017.09.15 15:5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北 미사일 발사에도 0.35% 올라 2386.07 마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북 리스크가 또 불거졌지만 코스피는 약 40일 만에 2380선을 탈환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픽사베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북 리스크가 또 불거졌지만 코스피는 약 40일 만에 2380선을 탈환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픽사베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북 리스크가 또 불거졌지만 코스피는 약 40일 만에 2380선을 탈환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35%) 올라 2386.07로 장을 마쳤다. 지난 8월 8일(2394.73) 이후로 40일 만에 23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7시경 북한은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22포인트 내린 2368.44로 출발해 오전 내내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장 초반 투자심리가 위축된채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며 "코스피 대형주는 전일 만기 영향으로 상승했던 폭을 일부 되돌리며 약세를 보였지만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인은 142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도 388억원을 순매수하며 힘을 보탰다. 외국인만이 홀로 91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3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이 618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48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통신업이 3.12% 뛰며 가장 많이 올랐다.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증권 등은 1%대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SK텔레콤이 4.55% 급등했고 신한지주가 2.41% 올랐다. 반면에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은 3%대로 떨어졌다. 현대차와 네이버는 약보합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올랐다. 전날보다 5.89포인트(0.89%) 상승해 671.30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31.7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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