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기업 IR'과 '지정자문인별 IR'로 나눠 총 21개 기업이 참가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IR은 '신규상장기업 IR'과 '지정자문인별 IR'로 진행되며 총 21개 기업이 참가한다.
그룹미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3회(각 50분간) 그룹미팅을 진행한다.
하반기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IR행사를 통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상반기에도 코넥스 상장기업 대상으로 3회(135사 참석)에 걸쳐 맞춤형 IR을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금번 IR 개최를 포함해 신규상장기업과 투자자 수요가 높은 업종(4차산업·바이오·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맞춤형 IR을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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