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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북한發 리스크 우려 완화….코스피 2380선 '복귀'

  • 송고 2017.09.17 00:00 | 수정 2017.09.16 23:3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지난주(11~15일)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다시 2380선을 회복했다.ⓒ연합뉴스

지난주(11~15일)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다시 2380선을 회복했다.ⓒ연합뉴스

지난주(11~15일)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2380선을 회복했다.

지난 11일 코스피 지수는 2360선을 목전에 앞두고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북한 핵도발 등으로 인한 한반도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한편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주식 쇼핑에 나서면서 증시는 안정화되는 모습이었다.

이튿날인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들도 '매입'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앞서 11일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당일 코스피 종가는 지난달 31일 이후 8거래일 만에 2360선을 회복했다.

13일에는 지수가 자소 주춤세를 보였다.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우는 지난 14일에도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 갔다. 직전 거래일 보다 0.74%(17.48포인트) 상승하면서 2370선 후반까지 상승했다.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매물이 예상보다 적게 출회되면서 11거래일만에 2370선을 회복했다.

전주 마지막 날인 15일 코스피 지수는 약 한 달 여만에 2380선을 탈환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북 리스크가 불거졌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전일 네 마녀의 날을 맞음에 따라 상승했던 대형주들은 오름폭을 반납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코스피는 양호한 반도체 업황과 3분기 견조한 실적 추정치, 트럼프 개혁안 기대감 등이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주요 산업금속의 가격 조정은 하락 요인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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