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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화장품 브랜드 'SEP' 통해 백화점 진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층에 입점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진검 승부'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 가속화…매스티지 브랜드로 성장할 것"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등록 : 2017-09-18 09:09

▲ ⓒCJ오쇼핑

CJ오쇼핑이 롯데백화점 두 곳에 뷰티브랜드 'SEP(셉)'의 단독매장을 열고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CJ오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층에 'SEP'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올리브영 일부 매장과 자체 홈페이지, 오픈마켓,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해 온 SEP이 단독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 2층에도 매장을 열었다.

SEP 청량리점 매장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1층에는 샤넬, 디올과 같은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등 대형 색조 화장품 브랜드들이 모두 입점해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최근 재개발로 인해 주변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데다 2층에는 자라(ZARA)를 포함한 유명 여성복 매장이 몰려 있어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2534 여성고객이 많은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서면점 매장은 안나수이, VDL 등의 브랜드들과 함께 여성복을 판매하는 본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4㎡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SEP은 신규 입점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미니네일 아이스크림 키트'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립케어 2종 세트, 미니 립스틱 3종세트, 사각 손거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진정임 CJ오쇼핑 미래성장본부 부사장은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각축장인 백화점 1층 매장 오픈은 SEP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SEP을 자신 있고 건강한 이미지의 매스티지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