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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SKT '누구'에게 물어보세요

  • 송고 2017.09.18 09:21 | 수정 2017.09.18 09:2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고지서 90% 발행 이지스社 협력···내년 1분기 서비스 상용

누구·스마트홈앱 통한 관리비 확인 및 자동이체 신청 가능

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SK텔레콤 김장기 IoT사업부문장(사진 왼쪽 3번째)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대표이사(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SK텔레콤 김장기 IoT사업부문장(사진 왼쪽 3번째)과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대표이사(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인공지능이 아파트 관리 고지서 발급을 알려주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방법도 제시하는 신개념 서비스가 등장한다.

SK텔레콤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90% 이상을 발급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음성인식 AI기기 '누구'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이지스의 관리비청구시스템간 연동을 통해 ‘누구’에 "아리아, 이번 달 관리비가 얼마지?"라는 질문만으로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서 보내는 ‘이번 달 관리비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알림을 통해 청구 내역을 알 수 있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월별 관리비를 확인하거나, 푸시 팝업 형태로 고지서 청구 소식을 받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상용화가 목표다. 자동이체 미신청 입주자를 위해 앱과 음성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 관리비 확인 외에 항목별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 방안도 추천한다.

최병인 이지스 대표는 "국내 최고 ICT 기업인 SK텔레콤과 협업해 홈 IoT 분야 혁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기 SK텔레콤 IoT 사업부문장은 “아파트 관리 분야 최고업체인 이지스와 손잡고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개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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