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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중국 충칭 자동차부품 공장 준공 임박

현대차 충칭공장 가동에 발맞춰 공장 가동 준비…마무리 작업 단계
8월 말부터 시제품 생산 돌입…양산 후 현대차 장안기차에 부품 공급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9-18 14:37

▲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사진=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 중국 충칭 자동차부품 공장 가동이 임박했다. 현대차의 충칭공장이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현대차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한화첨단소재의 충칭공장도 조만간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18일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현재 충칭 공장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시험생산을 진행 중이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충칭공장 생산설비의 라인이 설치되고 8월 말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했다"며 "공장 운영의 마무리 작업 단계"라고 말했다.

충칭공장은 베이징(2004년), 상하이공장(2006년)에 이어 한화첨단소재의 3번째 중국 공장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들은 주로 현대차, 기아차에 자동차에 납품되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고 현대차 일부 공장도 가동을 멈추는 등 한국기업들의 중국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충칭공장을 예정대로 가동하면서 이 곳에 부품을 납품하는 한화첨단소재 충칭 공장도 현대차 양산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공장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현대차 충칭공장이 가동을 시작했으니 이 일정에 맞춰 마무리를 하고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중국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화첨단소재가 260억원을 투자한 충칭공장에서는 자동차 충격을 흡수해주는 범퍼빔, 범퍼 보강재인 스티프너, 차체 밑바닥 덮개인 언더커버 등 자동차 경량화 부품이 생산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은 현대자동차와 중국 현지 자동차업체인 장안기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는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뿐만 아니라 현지자동차 업체와 글로벌 자동차기업까지 공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한화첨단소재는 2020년까지 해외법인을 10개 이상으로 늘리며 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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