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올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18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10월 1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채는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개발사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레이븐·마블 퓨처파이트·몬스터길들이기 등) △개발사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스톤에이지 등) △개발사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개발사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가 동시에 참여한다.
넷마블은 공채 인재상을 ‘미래’·‘도전’·‘글로벌’·‘긍정’·‘소통’으로 정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 인재를 찾는다.
채용 직군은 △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의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 경력의 경우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신입공채의 경우는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해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넷마블은 AI 관련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 최근 500여명의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하는 등 관련 투자와 우수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실장은 “이번 공채를 통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인 AI 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신규채용이 목표"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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