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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가치 하락…목표주가 하향-신한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7-09-19 08:02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자원개발 가치 하락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8% 하향한다고 19일 밝혔다.

허민호 연구원은 "4분기 사이프러스 1300억원,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3500억원 등 총 자원개발 손상 처리 4800억원 발생이 우려된다"며 "할인율 축소가 기대되지만 손상처리 발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공사가 자원개발 자산가치 평가시 기준으로 잡고 있는 9개 전망 기관의 유가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따른 빅배스도 예상되고 내년 이후에도 매년 4분기 2000억원의 손상처리가 발생한다고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1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축소되고 4분기는 77.6% 증가한 3902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가스도매 영업이익은 적정 투자보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575억원 증가할 것"이라고내다봤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자원개발 가치 하향 등을 반영해 6만원으로 8%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