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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계열 금융사, 2Q 신규 판매펀드 절반이 '계열사'

  • 송고 2017.09.19 08:51 | 수정 2017.09.19 08:52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미래에셋생명 계열사 펀드 판매비중 51.98%

금융위 '50%룰' 지난 4월부터 2년 연장적용

지난 2분기 미래에셋계열 금융회사의 신규 판매 펀드 절반 가량이 계열사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분기 미래에셋계열 금융회사의 신규 판매 펀드 절반 가량이 계열사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분기 미래에셋계열 금융회사의 신규 판매 펀드 절반 가량이 계열사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신규 판매된 펀드에서 미래에셋생명의 계열사 펀드 비중이 51.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미래에셋대우(44.56%), 신한은행(38.08%), 유진투자증권(36.89%), 신영증권(28.68%) 등이 높았다.

지난 1분기에는 키움증권의 계열사 판매 비중이 70.9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4월 금융위원회가 계열사 펀드를 50%이상 팔지 못하도록 하는 '50%룰'을 도입했다.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 이 제도로 금융사의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은 줄었다.

이후 다시 계열사 비중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자 금융위는 올해 4월 다시 적용 시기를 2년 연장했다.

일각에서는 연간 기준으로 제제대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분기별 비중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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