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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2일 임추위 개최…"박진회 행장 연임 가능성 높아"

  • 송고 2017.09.19 11:11 | 수정 2017.09.19 11:1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임추위, 박진회 행장 등 6명 구성…22일 개최, 차기 후보자 추천

금융권, 박 행장 연임 전망…점포 폐쇄 등 전략 통해 실적 개선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시티은행은 오는 22일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를 추천하고 후보군 가운데 차기 후보자를 결정한다.ⓒEBN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시티은행은 오는 22일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를 추천하고 후보군 가운데 차기 후보자를 결정한다.ⓒEBN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2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은행장 추천에 나선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내달 26일 임기 만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시티은행은 오는 22일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를 추천하고 후보군 가운데 차기 후보자를 결정한다.

후보자는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차기 행장으로 결정된다. 금융권에서는 박진회 현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박 행장은 임기 동안 '차세대 소비자금융 전략'을 통해 126개에 달하는 국내 점포 중 90개를 폐쇄하는 구상을 실행 중이다. 연내에는 25개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전략이 발표되면서 노조와의 마찰이 빚어졌지만 폐쇄 점포 수 조정 등을 통해 갈등을 완화했다는 평가다.

실적이 개선된 점도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씨티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71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6.9% 증가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사회 간의 이견이 없으면 박진회 행장이 연임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차세대 소비자금융 전략 등으로 실적이 개선된 점이 연임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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