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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핀란드 발멧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 송고 2017.09.19 13:43 | 수정 2017.09.19 13:4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협업 능력·생산성 극대화 통해 기업 혁신 가속화 원활한 고객 지원 활동 수행

l"펄프·제지·에너지 산업 분야 디지털 환경 구축…기업 지속가능경영 지원할 것"

[사진=다쏘시스템]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이 핀란드의 펄프, 제지, 에너지 기업 발멧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

19일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이를 통해 발멧은 고객 서비스 제공 및 세일즈 창출 과정에서 보다 혁신적이고 최종 소비자 중심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발멧은 전 세계 30개국에 위치한 자사 서비스센터의 제품 개발 및 주문 조달 과정을 통합하고 이를 관리하는 데 다쏘시스템의 산업 특화 솔루션인 싱글 소스 포 스피드를 활용한다.

디지털화된 협업 환경을 통해 각 부서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 진행 시 필요한 자원에 대한 수요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고객 프로세스 진행에 대한 신뢰성과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자재 및 에너지 가용성을 확대할 수 있다.

또 각 부서는 원만한 교류를 통해 사내 기술 및 지식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디지털 기반의 단일화된 제품, 부품, 프로젝트 정보에 실시간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기업 검색, 프로그램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과거 보유 정보를 효율적 재사용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엔지니어링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발멧 PLM 및 제품 솔루션 부문 삼포 보그렌 이사는 "다쏘시스템의 ‘싱글 소스 포 스피드’ 구축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협업 능력 및 생산성 극대화를 충분히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장기적 비전은 제품 생산 설비 과정에서 배출가스, 에너지 사용, 물소비를 감축시키고 산업 현장의 IoT 및 증강현실 기능을 극대화하는 솔루션 개발 단계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올바른 사양을 제안하고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관리함으로써 회사 프로세스 및 혁신에 대한 가속화와 궁극적으로 고객의 지속가능경영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 산업용 장비 산업 부문 필립 바티솔 부사장은 "발멧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지원을 바탕으로 분산된 조직을 하나의 통합된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가상현실이 제공하는 디지털 정보는 고객 요청 단계부터 제품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추적성을 바탕으로 고도로 정교화된 산업 장비에 대한 신속한 생산, 관리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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