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은 2조4575억원, 9월 공모 기업중 최대 규모
2차전지용 정밀부품 생산기업 신흥에스이씨가 19일 공모주 청약 결과 731.42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4575억원으로 9월 공모기업 중 최대 규모다.
신흥에스이씨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단계부터 4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특화된 분야의 기업공개(IPO)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강화하고 있는 투자은행(IB) 역량을 기반으로 법인들의 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관 세일즈 능력, 압도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청약 대기자금,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 능력 등을 통해 올해 들어 7월까지 33건의 IPO 딜을 수임하는 등 초대형 IB 중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