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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베트남서 11년째 해외봉사활동

현지 유치원 증축·동화책 선물 등 따뜻한 '사랑나눔'
아주산업, 아주베트남 등 계열사 임직원 동반 참여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7-09-20 09:05

▲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지 어린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주그룹

아주그룹이 11년째 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그룹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주산업과 아주베트남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현 인민위원회 및 현지 학교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유치원 2곳을 지원한다.

지난 2007년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 건립을 지원하며 시작된 아주그룹의 해외봉사활동은 올해로 11주년 맞았다. 이번 봉사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네트웍스, 아주베트남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사랑나눔 현장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아주복지재단은 첫 방문했던 지난 2009년 이후 외부지원이 끊겨 콘크리트 균열과 놀이시설물 부식 정도가 심각해진 빈탄유치원을 다시 찾아 담장보수, 놀이기구 교체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교육기자재가 부족한 현지 아이들을 위해 베트남어로 직접 번역해 만든 동화책 500권을 선물하는 등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현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봉사단원들의 땀과 뜨거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봉사를 하는 사람이나 수혜를 받는 주민 모두가 함께 감동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나눔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