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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차이나' 인도 시장개척 러시…수출다변화 꾀한다

산업부, 20~22일까지 인도서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해외바이어 530개사 참석..韓기업 현지 진출 지원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등록 : 2017-09-20 11:01

▲ 산업통상자원부ⓒEBN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우리 수출기업의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 진출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 주관으로 20~22일까지 인도에서 '2017 뉴델리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한국 산업의 전분야를 망라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문 수출 전시상담회로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도는 구매력이 높은 두터운 중산층 인구를 가진 세계 3위의 거대시장으로 앞으로도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인도를 주요 경제협력 국가로 여기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 및 중동 등 총 8개국에서 모집된 530여개의 대규모 바이어가 참여한다.

상품전에 마련된 중소기업관에는 전기전자, 산업재 등 대인도 주력 수출품목을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관련 93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990년대 중반 진출 이래 인도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효성 등 4개의 대기업관도 설치됐다.

아울러 한국홍보관, 예술과 제품을 결합한 아트콜라보관 등을 운영해 인도인에게 한국문화를 소개 및 기업의 인도진출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한국우수상품전 개막 첫 날에는 한-인도 경제협력포럼도 개최됐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추진 방향으로 조속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타결 등 양국 경제협력 기반 강화, 양국간 제조업 및 인프라 개발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파트너십 구축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