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사옥 입주 후 지역구 내 첫 봉사활동 진행
"지역 내 도움 필요한 곳에 함께해 상생 발전하는 기업 될 것"
에어부산은 자사 직원들이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소재의 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서 에어부산 직원 약 20명은 수확 후 방치돼 있던 토마토 넝쿨을 정리하고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 입주한 에어부산은 지역구 내 농촌 봉사활동을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에어부산 직원들은 같은 지역 내에 위치한 농촌을 방문하여 농민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취항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 대상 떡국 △삼계탕 등 배식 봉사 실시 △연말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복지관 기부는 물론 연탄 및 김장 나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지역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며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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