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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날아간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글로벌스태프 중요한 자산"

  • 송고 2017.09.21 10:28 | 수정 2017.09.21 10:4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중국 상해서 이틀간 '글로벌스태프 회의' 개최

'주력' 철강 및 '신성장' 곡물 등 확대 방안 논의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통합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포스코대우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통합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포스코대우 해외 법인·지사 글로벌스태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상 사장의 주도 아래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스태프들은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철강, 곡물 등 사업 아이템별 중국 사업 확대 방안과 이를 실제 영업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뒤이어 글로벌스태프들은 회사의 중장기 경영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포스코대우는 글로벌스태프들이 '하나의 포스코대우'가 돼 해외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영업 활동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전세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스태프들은 해외 각지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영업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소속 조직에 돌아가면 동료 글로벌스태프들에게 회의 내용과 분위기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현장에서 본사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올렉(Oleg Bernatskyy) 우크라이나 키예프지사 과장은 "글로벌스태프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업무에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며 "회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회의에 참석했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지사와 알제리지사의 글로벌스태프는 서로간의 지속적인 시장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간의 곡물 거래를 성사시키고 2차 계약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가 달성하기도 했다.

포스코대우는 최근 글로벌스태프들의 본사 순환근무를 적극 추진하는 등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키예프, 암만, 베이징, 파나마, 인도 등 5개 지역의 글로벌스태프 5명이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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