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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0.41달러…미 석유제품 재고 감소

  • 송고 2017.09.21 10:27 | 수정 2017.09.21 10:2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휘발유 재고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 2.16억배럴

이라크 석유부 장관 "OPEC 회원국 감산 기간 연장 논의"

국제유가가 미 석유제품 재고 감소, 미 정제시설 가동 재개, OPEC의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50.4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15달러 오른 56.29달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53.93달러에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9월셋째주 미국 휘발유, 중간유분 등 석유제품 재고가 9월둘째주 대비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212.5만 배럴 감소해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2.16억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 재고는 569.3만 배럴 감소해 2015년 7월 이후 최저치인 1.39억 배럴이다.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정제시설들이 최근 가동을 재개해 정제가동률 및 정제투입량이 하비 상륙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9월셋째주 미 정제가동률은 83.2%를 기록하며 9월둘째주 대비 5.5%p 상승했다. 정제투입량도 1517.2만 배럴을 기록하며 9월둘째주 대비 109.4만배럴 증가했다.

이라크 석유부 장관 자바르 알 루아이비(Jabar al-Luaibi)가 이라크를 포함한 OPEC 회원국들이 감산 기간 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78% 상승한 92.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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