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싱가포르서 출시 후 줄곧 최고 인기 구가 중
넷마블 CSR 팀장 "다양한 견학 기회 갖도록 프로그램 확대할 것"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20일 넷마블 본사에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전국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월 2회 확대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교를 대상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직접 참가 신청서를 보내 성사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넷마블 회사 소개 및 게임 산업 진로에 관한 특강을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이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싱가포르에서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내내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션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게임 제작 과정 및 실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협업해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었고 개발 외 다양한 역할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최근 게임산업 및 진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의 신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외에 있는 학생들도 다양한 견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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