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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이통사 'LG V30' 판매·애플 iOS11 배포·LG디스플레이 中공장·문재인 케어 보험주 악재 등

  • 송고 2017.09.21 19:31 | 수정 2017.09.21 19: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이통사, 'LG V30' 판매 개시…"어디가 좋을까?"

이동통신 3개사가 21일 일제히 LG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 현황을 이통사가 분석한 결과 오로라 블랙 색상과 대용량 메모리 128GB V30+ 모델이 인기를 끌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 보다 할인 혜택이 더 큰 25%선택약정(2년 약정 기준)을 선택하는 유리하다.

■ 애플, iOS11 배포…달라진 기능은?

애플이 21일 자사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인 'iOS11'의 배포를 시작하며 '팁' 어플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iOS11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적용되며 아이폰은 '아이폰5s' 이후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아이패드는 에어와 프로 시리즈 모두에, 미니의 경우 미니2 이후 제품들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아이팟 터치 6세대도 이용할 수 있다.

■ LG디스플레이, 중국 공장 예정대로 건설 가능성 높아

하이투자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이뤄질 가능이 높다고 진단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정부의 중국 투자 승인 불허로 LG디스플레이의 OLED 중국 공장 건설이 무산될 경우 부담 요인이 크다"며 "OLED는 국가 핵심 기술로 해외에 공장을 지으려면 정부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OLED 중국 공장 투자 승인 신청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 보험株에 악재인 '문재인 케어'…보험업계는 풍전등화(?)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인해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된 보험주가 현재까지는 평탄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실손보험료 인하를, 중장기적으로는 실손보험 가입 니즈 약화를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한라시멘트 인수전, 성신·아세아·아주·LK 4파전…본입찰 11월 3일

한라시멘트 인수전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해외 SI와 FI 두곳을 제외한 본입찰대상자가 4개사(성신양회·아세아시멘트·아주산업·LK투자파트너스)로 좁혀졌지만 인수전은 더욱 치열해진 모양새다. 한라시멘트 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베어링PEA)와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증권은 오는 11월 3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 'LG V30' 예판 전작 G6 수준…흥행 전망은?

이동통신3사가 'LG V30'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흥행을 끌지 관심이 집중 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가 14~20일 진행한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 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G6 보다 1.5배 정도 수준이다. 하루 최대 예약 판매량은 약 1만5000대로 알려졌다.

■ 국내 제약사 오너家 지분확대로 경영권 다지기 '진행형'

대형제약사 오너일가의 지분확대 움직임에 속도가 붙었다. 최대주주이지만 취약한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율 높이기에 매진하고 있는 것. '보유지분=지배력'이라는 오너가의 경영권 다지기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지난달 6차례에 걸쳐 녹십자홀딩스 주식 5만3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허 회장의 최종 지분율은 11.17%로 직전 11.07%에서 0.1 %포인트 올랐다.

■ [시승기]제네시스 G70 "야수같은 주행성능에 럭셔리 한 스푼"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새로 나온 프리미엄 중형 세단 G70의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서울 광진구 비스타워커힐호텔을 떠나 경기 포천시의 카페 숨까지 65km 구간을 달리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됐지만 G70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이날 시승한 모델은 3.3리터 가솔린 V6 터보 엔진을 얹은 G70 스포츠다.

■ 이동걸 산업銀 회장, 구조조정·일자리창출 딜레마…"해법은"

"구조조정의 대원칙은 생존가능한 기업을 독자생존하게 만드는 것이고 이는 일자리 창출과 일맥상통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밝힌 원칙이다.

이 회장은 "일자리가 하루이틀, 1~2년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일자리가 중요하고 이런 측면에서 약간의 인력 구조조정이 있을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기업의 가치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 3분기 코스피 기업실적 '사상 최대' 전망…전년비 48% 급증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기업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실적 장세를 이끄는 정보기술(IT) 반도체 기업의 이익이 큰 폭으로 뛰면서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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