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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北 김정은 직접 성명 '최초',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등

  • 송고 2017.09.22 18:13 | 수정 2017.09.22 18:1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 北 김정은 직접 성명 '최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이 포함된 유엔 연설 내용에 대해 직접 '성명' 형식을 통해 강하게 비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북한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제재 결의나 한미 연합훈련 등에 대응해 북한군이나 주요 기관 명의의 성명을 내놓은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김정은이 직접 자신의 명의로 대외 성명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런 형식으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성명을 발표한 것은 김일성·김정일 집권 시기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北,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완전 파괴' 발언에 반발해 태평양 해상의 '수소탄 시험' 가능성까지 흘리며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숙소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공언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 조치'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 검찰, '채용비리' 금감원 압수수색
검찰이 감사원 감사에서 채용비리가 드러난 금융감독원을 22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조직적으로 채용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 국장급 인사 이모씨 등 현직 고위 간부 3명의 사무실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 파리바게뜨, 5천명 고용이냐 530억원 과태료냐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를 '불법 파견'했다고 규정하고 협력업체에 소속된 제빵사 5천여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파리바게뜨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본사 전체 인원과 맞먹는 제빵기사들을 한꺼번에 고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데다 과태료만 낸다고 해서 마무리될 문제도 아니어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 조선, 따라잡자"…중·일 메가컨선 경쟁
한국 조선업계의 주력 시장이던 메가 컨테이너선시장에서 중국과 일본 조선업계가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대형 도크 시설을 완공한 일본 이마바리조선은 내년 자국 선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컨선 건조에 나설 예정이며, 중국 조선은 자국의 금융지원에 힘입어 확보한 2만TEU 첫 건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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