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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0.66달러…50달러대 재진입

  • 송고 2017.09.23 10:15 | 수정 2017.09.23 10:1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감산연장 결정 시기 11월 또는 내년 1월 중 언급

미 원유 시추기수 작년 5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 기록

국제유가가 산유국 감산연장 결정 시기 논의 등의 영향으로 상승해 다시 50달러대에 진입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1달러 상승한 50.6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상승한 56.8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54.66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2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감산 연장 결정 시기가 차기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가 열리는 11월이나, 감산종료 시한인 내년 3월 이전인 1월 중으로 언급됐다.

에울로히오 델 피노 베네수엘라 석유부 장관은 "11월 총회에서 감산연장 여부를 결정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반면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1월 이전에는 감산연장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삼 알 마르조크 쿠웨이트 석유부장관은 JMMC에서 "세계 석유시장이 수급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며 "지난 1월 5년 평균을 3억4000만배럴 초과했던 OECD 재고가 8월에는 1억7000만배럴로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산이행 준수여부를 산유국 생산량과 수출량 정보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OPEC 관계자도 수출량 통제가 생산량보다는 세계 석유공급에 끼치는 영향이 직접적"이라고 말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es)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미 원유 시추기수가 전주 대비 5기 감소한 744기를 기록했다.

미 원유 시추기수는 2달 연속 감소했으며 2016년 5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을 기록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05% 하락한 92.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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