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8개사 230명 오추마을서 도배 및 농기계 수리
김학동 소장 "상생 발전하는 포스코 되겠다"
포스코 광양지역 납품실적 우수 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들이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지역 우수 공급사 및 포스코 직원 등 230여명은 지난 23일 진월면 오추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광양제철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우수공급사 임직원들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우수 공급사들은 중앙이엠씨, 비피시, 달성, 대동중공업, 삼우에코, 광양, 하나테크, 만보중공업 등 총 8개사다.
이들은 오추마을 33가구에 도배, 전기시설 및 농기계를 수리했다. 또 각 가정의 대문과 울타리 등에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김학용 설비자재구매실장,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추마을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포스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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