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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애플 아이폰X '기대이하', 이마트 20년만에 중국서 철수, 현대미포 순환휴직 등

  • 송고 2017.09.24 16:24 | 수정 2017.09.24 16: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애플 야심작 아이폰X '기대이하'…시총 50조원 증발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아이폰X(텐)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면서 열흘 만에 애플의 시가총액이 50조원 이상 증발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아이폰X을 공개한 지난 12일(현지시간) 주당 160.86달러에서 지난 22일 151.89달러까지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는 올 들어 36%나 올랐고 아이폰X 공개 직전인 지난 1일 164.05달러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아이폰X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컸다는 점을 반증한다.

■ 이마트, 20년만에 중국서 철수…남은 매장 1곳도 연내 정리

이마트가 20년만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이마트는 최근 태국 CP그룹과 상하이에 있는 매장 5곳을 일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上海)에 있는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한 후 시산(西山)에 있는 남은 1개 매장도 연내 정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장의 장부가는 680억원이 넘지만 이마트는 장부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매장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논란, 재계로 번지나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를 불법 파견 근로자로 판단하면서 재계가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원청업체들이 불법 파견 혐의를 받고, 관련 도급·파견 근로자들의 정규직 직접 고용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확대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정규직 일자리 확대는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 현대미포, 순환휴직 시행…현대重그룹 3사 모두 휴직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순환 유급휴직에 합의했다. 일감 부족에 따른 조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3사 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에 이어 현대미포조선까지 근로자들이 휴직에 들어간다. 물량부족이 심각해지는 내달 1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휴직에 들어갈 예정이다. 휴직은 유휴 인력이 발생하는 부서와 직종에 한정해서 실시한다.

■ 韓 청년실업률 4년 연속↑

세계 경제의 고용 훈풍 속에도 한국의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청년층 실업률 평균은 6년 연속 하락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4년 연속 늘어났다. 상승폭은 전체 실업률보다 가파르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15∼24세 청년층 실업률은 4년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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