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4.3℃
코스피 2,645.39 30.36(-1.13%)
코스닥 857.46 4.77(-0.55%)
USD$ 1375.8 -2.2
EUR€ 1473.2 -1.0
JPY¥ 885.1 -1.9
CNY¥ 189.4 -0.1
BTC 93,440,000 2,573,000(-2.68%)
ETH 4,574,000 93,000(-1.99%)
XRP 764.1 23.2(-2.95%)
BCH 693,100 38,600(-5.28%)
EOS 1,362 145(11.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제유가 상승, 미 석유제품 재고 감소…나프타 소폭↑

  • 송고 2017.09.25 00:01 | 수정 2017.09.25 00:0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감산연장 결정 시기 11월 또는 내년 1월 중 언급

나프타 가격, 전주 대비 배럴당 1.72달러 오른 55.88달러

국제유가가 산유국 감산연장 결정 시기 논의와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의 이유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의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유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주(15~2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 대비 배럴당 0.77달러 오른 50.66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1.24달러 오른 56.86달러,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주보다 1.02달러 오른 54.66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산유국 감산연장 결정 시기 논의 등의 영향과 함께 글로벌 원유시장 수급 불균형으로 다시 상승, 50달러대에 진입한 것.

9월 셋째주 미국 휘발유, 중간유분 등 석유제품 재고는 9월 둘째주 대비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212.5만 배럴 감소해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2.16억배럴을 기록했다. 중간유분 재고는 569.3만 배럴 감소해 2015년 7월 이후 최저치인 1.39억 배럴 수준을 보이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정제시설들은 최근 가동을 재개했다. 정제가동률·정제투입량이 하비 상륙 이전 수준에 도달하면서 미국 원유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미 원유 생산량은 8월말 발생한 허리케인 하비로 878만배럴까지 감소한 바 있다.

최근 오스트리아서 열린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감산 연장 결정 시기가 차기 OPEC 총회가 열리는 11월 혹은 감산종료 시한인 내년 3월 이전인 1월 중으로 언급,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9월 셋째주(15~22일) 싱가폴 거래 기준 나프타(naptha)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1.72달러 오른 55.88달러를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5.39 30.36(-1.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2:44

93,440,000

▼ 2,573,000 (2.68%)

빗썸

04.25 12:44

93,286,000

▼ 2,564,000 (2.68%)

코빗

04.25 12:44

93,306,000

▼ 2,576,000 (2.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