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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패션부문 총괄 부문장에 이장훈 부사장 영입

  • 송고 2017.09.25 09:15 | 수정 2017.09.25 09:15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25년 이상 패션 브랜드 운영 경험 갖춰

내수 패션 부문 확대, 브랜드 활력 기대

이장훈 신원 패션부문 총괄 부문장[사진=신원]

이장훈 신원 패션부문 총괄 부문장[사진=신원]

신원은 내수 패션 부문 총괄 부문장으로 이장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5년 경력의 패션, 유통 전문가인 이 부사장을 영입해 내수 패션 부문을 확대한다. 영업과 기획,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 전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이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신원의 공채 1기 출신이다. 25년 이상 다양한 패션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1998년 우성 I&C를 거쳐 2000년 더본컴퍼니를 통해 남성캐릭터 '본(BON)'을 론칭했다. 이후 우성I&C에 합류, 기성 남성복 최초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국내 남성복 시장에 젊고 신선한 감성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2010년에는 우성 I&C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3여년간 이 회사의 수장을 맡아 남성복과 셔츠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후 2013년에 패션 안경 전문 매장인 '스펙터'와 아이웨어 브랜드 '필로클', '런바이미스테이크' 등을 전개하면서 안경 및 선글라스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원 관계자는 이 부사장 영입에 대해 "조직을 더욱 짜임새 있게 갖추는 동시에 영업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새롭고 젊은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 부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패션기업 신원의 패션 부문 총괄을 맡게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신원의 전 브랜드가 더욱 도약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훈 부사장 이력사항>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 졸업(1993.2)
㈜ 신원 생산관리 / 기획부장(1992~1998)
㈜ 우성 I&C 기획부장(1998~1999)
㈜ 더본 컴퍼니 대표이사(1999~2004)
㈜ 우성 I&C 대표이사(2004~2012)
㈜ J&F I.T.C. 대표이사(2013~ )
現 ㈜ 신원 패션 부문 총괄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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