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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도 실적 부진…점진적 개선 기대-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7.09.26 08:41 | 수정 2017.09.26 08:4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점진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현대차가 매출액 23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12% 증가하는 규모다.

송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낮아진 시장 전망치와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년도 파업에 따른 기저 효과로 한국 실적은 개선되겠으나 미국·중국 점유율 하락과 인센티브 증가 등이 전체 실적 회복 속도를 둔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시장의 경우 전분기보다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지난 2분기 중국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감소폭이 34%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달 이후 신차가 순차적으로 투입되고 관련 마케팅 활동도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시장 수요 감소와 라인업 부족, 모델 노후화, 경쟁 심화로 4분기까지 반전이 어려울 것"이라며 "연말에 신형 코나, 신형 산타페 등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면 펀더멘털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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