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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시장 확대 모멘텀 유효…목표가↑-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7.09.26 08:56 | 수정 2017.09.26 08:56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장 확대를 위한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화이자가 오는 10월부터 인플렉트라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과거 존슨앤존슨 독점 금지법 위반 소송 제기로 공격적 영업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은 40% 이상으로 시장 성숙기에 도달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성장은 미국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 인하에도 마진율 훼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허 연구원은 "연내 원가개선 프로젝트의 완료와 함께 유럽보다 미국 단가가 높은 점, 고마진 트룩시마의 본격 유럽 진출 호재로 마진 훼손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3분기보다 4분기 실적 기대가 더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11월 초나 내년 초에 열리는 허쥬마의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긍정적 결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트룩시마가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일부 주요 유럽국가에 출시된 상태이나 연말까지 모든 유럽 국가 출시로 내년 유럽지역 본격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6억원, 1101억원으로 다소 밋밋하지만 4분기에는 매출액 2919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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