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양주세트 및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
홈플러스가 혼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족’을 위한 주류세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혼자서도 부담 없이 양주를 즐길 수 있는 ‘미니어처 양주 세트’와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를 오는 10월 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 상반기 유통가를 달군 1인 가구 추세에 주목하고 혼술·홈술족을 위한 이색 주류 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미니어처 양주 세트의 경우 대형마트 중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물세트로 적은 용량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이 세트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세트(200ml*2병입) 1만5900원 △조니워커 블랙/레드라벨 세트(200ml*2병입) 2만700원 △잭다니엘 미니어처 세트(50ml*5병입) 2만1900원 △위스키 미니어처 세트(발렌타인 17년산 50ml+로얄 살루트 21년산 50ml+시바스리갈 12년산 50ml)를 3만9900원으로 구성된다.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는 트라피스트 로쉐포르 전용잔 세트(로쉐포르 4병+전용잔)를 3만9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지난 8월 지역맥주 4탄으로 선보인 서빙고맥주 전용잔 세트(서빙고맥주 3병+전용잔)를 1만7700원에, 미국의 수제맥주 전문 양조장에서 생산한 샘스에일 전용잔 세트(샘스에일 2병+해리스 스타우트 2병+전용잔)를 1만4900원에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올해 총 16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해 13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 또는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게 최근 주류 소비 추세가 됐다”며 “올 추석 혼술족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색 주류세트로 고객 수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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