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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플랜트 무사고 기록행진

무재해 6000만 인시 달성, 1000명이 10시간씩 16년간 무재해
공정률 98%,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준공 가능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등록 : 2017-09-27 13:24

▲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현장에서 무재해 60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재해 6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6000일(약 16년 4개월) 동안 아무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체면적이 80만9720㎡에 이르고 하루 평균 60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대규모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라며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준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안전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Kiyanly) 지역에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 설비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 공장은 이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로부터 에탄(Ethane) 및 LPG 등을 분리한 후 에탄크래커(Ethane Cracker)를 통해 열분해해 최종적으로 연간 40만t의 폴리에틸렌과 8만t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현재 공정률은 9월 현재 98%로, 당초 계획된 사업완료 예정일보다 5개월 앞당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