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0월 21일 14:1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제네시스 G80 등 4002대 리콜

다임러트럭 909대.BMW 779대도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7-09-28 08:36

▲ 아이오닉 일렉트릭ⓒ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 및 제네시스 G80 등의 부품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돼 미세한 구멍이 발생했을 수 있으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돼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네시스 G 80 등 2개 차종 594대(람다 3.3 GDI엔진 장착차량)는 엔진 크랭크샤프트 제조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올 수 있으며 이러한 금속 이물질로 인해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사이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0월 18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를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을 체결하는 볼트가 부식될 수 있으며 볼트가 부식돼 방열판이 떨어질 경우, 전자식 조향장치가 열에 손상되어조향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스티어링 휠(핸들)이 무거워 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rocs 964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909대는 구동축과 바퀴고정부위의 용접이 잘못돼 파손될 경우 바퀴가 차량에서 분리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10월 10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Nine T 715대는 뒷바퀴를 차체와 고정시키는 장치(스윙암)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릴 수 있으며 볼트가 풀릴 경우 뒷바퀴로 구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주행 중 차체가 흔들리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R 1200 RT 64대는 전기장치 제어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상황(라이트 자동소등 기능 작동 시)에서 후방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