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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8일만에 3000대 계약…'대박행진'

올해 판매목표 5000대 절반 훌쩍 넘겨
출시후 이틀만에 2000대 계약…6영업일 동안 하루평균 483대씩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7-09-28 09:07

▲ 제네시스 G70ⓒ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중형 세단 G70이 8일만에 3000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렸다. 가격이 최고 5000만원을 넘는 럭셔리 중형 세단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출발이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된 제네시스 G70의 27일까지 누적 계약대수는 2880여 대로 집계됐다.

주말을 제외하고 영업일만 따지면 6일 동안 하루 평균 483대씩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출시 첫날 2000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G70의 올해 판매 목표는 5000대로 판매 일주일 만에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경쟁 상대로 지목된 독일 BMW3 시리즈, 벤츠 C클래스의 월평균 판매량과 비교해도 세 배정도 웃도는 기록이다.

G70 시승차 100대를 추석 연휴 기간에 빌려주는 시승 이벤트에도 무려 4만5000여명이 신청, 시승 경쟁률이 450대 1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G70은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중형세단이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750만~4295만원 △디젤 2.2 4080만~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만~5180만 원이다.

특히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G70 스포츠´라는 별칭으로 소개됐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 4.7초와 최대 시속 270㎞의 강력한 주행·동력 성능을 갖췄다. 터보 모델 3.3 T-GDI 엔진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는 각 370마력, 52.0kgf·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