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 10월부터 본격 운영
홈페이지 사연 접수…매달 세 가족 선정해 7인승 스타렉스 지원
롯데렌탈이 '롯데렌탈 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장애인 가족의 사연을 신청받아 휠체어 승강기가 특장 된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앞서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프로그램을 위한 사회공헌 페이지를 신설했으며 매달 1일부터 25일까지 평소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친구의 여행계획과 사연을 받게 된다.
이중 매달 세 가족·팀을 선정해 스타렉스 7인승 휠체어 승강기 특장차량을 2박 3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은 신청 다음달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을 위해 휠체어 승강기 특장차량이 필요한 롯데렌터카 회원이면 누구든 지원가능하다.
이강산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롯데렌탈의 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꿈을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폭넓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