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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브렌트유 57.90달러…미 원유 수출 확대

  • 송고 2017.09.28 10:39 | 수정 2017.09.28 10:3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원유 선물 시장에서 과매수 신호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 정제투입량 전주 대비 일평균 100.2만배럴 증가

국제유가가 미국산 원유 수출 증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52.1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54달러 하락한 57.90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하락한 55.65달러를 기록했다.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해 가동 중이었던 멕시코만 항구들이 운영을 재개하고 원유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수출은 하루 평균 150만배럴에 달했다.

브렌트유와 비슷한 성상의 미국산 경질원유가 유럽 등에 수출돼 유럽 내 원유공급이 늘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며 브렌트유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원유 선물 시장에서 과매수 신호가 나타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42% 상승한 93.36을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 정제시설 가동 정상화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전망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EIA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미국 정제투입량은 전주 대비 하루평균 100만2000배럴 증가한 1617만4000배럴을 기록했다. 미 정제가동률도 같은 기간 전주 대비 5.4%p 상승한 8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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