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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로밍 함께쓰기' 요금제 출시

최대 6GB의 로밍 데이터 5명까지 나눠쓸 수 있는 공유형 로밍 요금제
동일 국가 내에 있으면 로밍 고객 위치 상관없이 공유된 데이터 이용 가능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09-28 10:41

▲ SK텔레콤은 한 명만 데이터 로밍을 신청해도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10일동안 함께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함께쓰기’ 요금제를 29일부터 출시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한 명만 데이터 로밍을 신청해도 최대 5명까지 로밍데이터를 10일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함께쓰기' 요금제를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로밍 함께쓰기는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체 여행객이 전세계 65개 주요 국가에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요금제다.

△데이터 3GB(5만5000원/10일간) △데이터 6GB(7만7000원/10일간)를 최대 5명까지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이전까지 소규모 단체 여행객은 대표 1명이 로밍 라우터 기기를 대여해 함께 이동하며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라우터 기기를 항상 충전 및 휴대해야 하며 라우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과 멀리 떨어지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T로밍 함께쓰기를 이용하면 SK텔레콤 고객 1명만 서비스에 가입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다른 SK텔레콤 고객들은 '함께쓰기 회선' 등록으로 같은 국가 내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김웅기 SK텔레콤 본부장은 "고객의 여행 패턴을 분석해 여행 중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로밍 요금제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