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산베이치킨 등 추석기념 중국 정통요리 선봬

송고 2017.09.28 11:34 | 수정 2017.09.28 11:38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전가복, 산베이치킨, 딤섬 등 정통요리 실속 구성

크리스탈 제이드의 산베이치킨 메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추천 레스토랑인 크리스탈 제이드가 27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 특선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추석 특선 코스 메뉴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음식들을 선정해 구성했다.

중국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찾는 전가복과 중국식 찜닭인 산베이치킨,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딤섬을 비롯해 현지 레시피 그대로 조리한 정통 중국요리와 식사, 디저트가 포함된 실속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전가복은 온 가족이 모두 행복하다라는 뜻을 지닌 음식이다. 하늘과 땅, 물 등 자연에서 자라는 가장 좋은 식재료들만 엄선하여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사용되는 식재료로 전복, 새우, 관자, 해삼 등 7여 가지의 해산물과 송이버섯, 동고버섯, 죽순 등이다.

중국식 찜 닭으로도 유명한 산베이치킨은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신메뉴다. 싱가포르 현지 레시피로 제조한 특제 간장과, 양조간장, 진간장 등 3가지 간장소스를 활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특선 코스 메뉴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소공점, 잠실점, 파미에스테이션점, 의정부점, 수원점, 총 5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매장 별로 세트 구성은 다를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해 엄선된 재료들만 골라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특선 코스 메뉴를 기획했다"며 "중국 정통의 맛을 담은 요리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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