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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일 만에 소폭 상승…개인 '사자'

0.02% 올라 2373.14 마감…개인 1200억원 순매수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7-09-28 15:58

▲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2%) 올라 2373.14로 장을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이어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이날 하루에만 11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에 외국인은 136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4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427억원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34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425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9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이 2.13%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은행 등은 1%대로 올랐다. 반면에 운수창고는 1.19% 빠지며 가장 많이 떨어졌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보험, 제조업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정부가 사드 피해 업종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에 아모레퍼시픽이 3.7%, LG생활건강 2.65% 등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KB금융 2.4%, 신한지주 1.51% 등 은행주가 상승했다.

반면에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SK이노베이션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로 빠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5포인트(0.18%) 떨어져 648.09로 마감했다. 지난 26일 이후 3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오른 1149.1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10일(종가 1149.5원)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