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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1184가구 공급

  • 송고 2017.09.28 17:20 | 수정 2017.09.28 17:2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5개 사업지 부지면적 5000㎡ 이하 비촉진지구 사업

이르면 올 12월말 혹은 2018년 초 공사 예정

쌍문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조감도ⓒ서울시

쌍문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조감도ⓒ서울시

서울지하철 쌍문역·신논현역·선정릉역·신림역·강변역 일대에 소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총 1184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부지 면적이 5000㎡ 이하의 소규모 토지(비촉진지구)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 5곳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5개 사업지는 부지면적 5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변경, 기본용적률 적용 등이 결정됐다.

5개 사업지는 △도봉구 쌍문동 103-6 일원(1546.4㎡) △강남구 논현동 202-7(1556.3㎡) △강남구 논현동 278-4 일원(2213.2㎡) △관악구 신림동 75-6 일원(1652.0㎡) △광진구 구의동 587-64(659.1㎡)이다. 각각 288가구와 317가구, 293가구, 2121가구, 75가구 등 총 1184가구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 14일 장한평역 인근 성동구 용답동 233-1번지역세권 청년주택(170세대)에 대한 사업계획 결정고시를 한 바 있다. 금번에 결정 고시한 5개 사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소규모 부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총 6개소·1354세대의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계획이 결정 고시됐다.

이번에 사업계획 결정된 사업들은 연내 관할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하며 올 12월말 혹은 2018년 초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있는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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