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기 이동으로 약 14분간 활주로 폐쇄
29일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의 타이어 파손으로 폐쇄됐던 제주공항 활주로가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15시35분께 제주를 출발해 김해로 가려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던 제주항공 7C510편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가 활주로에 멈춰서면서 약 14분가량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으나 현재사고기는 이동해 활주로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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