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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온실가스 저감 위해 체계적 운영 집중"

'그린경영 Vision 2020' 수립…그린경영팀 조직해 총괄
각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 목표·감축성과 체계적 관리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10-02 06:00

▲ 효성의 그린경영팀이 '기후 WEEK 2016'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효성 블로그]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효성이 '그린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2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경영 Vision 2020'을 수립·선포해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효성의 그린경영 Vision 2020은 2007년에서 2009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 원 단위(온실가스 배출량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의 3년간 평균을 기준으로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30%의 온실가스 감축이 목표다.

효성은 녹색 기업 이미지 구축, 녹색 사업 수행 강화, 녹색구매 확산과 신성장동력 등 그린경영 Vision 2020 달성을 위해 그린경영팀을 조직해 그린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효성 그린경영팀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관리 △화학물질 규제 대응 △외부 그린경영 관련 커뮤니케이션 등 그린경영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그린경영팀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면서 지난해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포럼인 '기후 위크 2016'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효성은 그린경영팀 운영과 함께 각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에 대한 모니터링에도 주목하고 있다.

효성은 2010년 온실가스 전산 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해 사업장별 배출 목표와 감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위해 어떤 시설에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설 분류체계를 재검토하고 계측기의 추가 설치와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각 사업장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각 사업장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계획과 목표를 연도별로 수립해 고효율 설비투자, 공정개선 및 연료 교체, 임직원 절약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사업장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전 사업장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효성은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환경정보공개제도 등을 통해 그린경영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사용량과 환경경영 현황 등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제도"라며 "국민의 알 권리의 충족과 그린경영의 확산을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