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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초 방한…미·북 간 전쟁 가능성 희박 분석도

  • 송고 2017.09.30 10:25 | 수정 2017.09.30 10:26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3∼14일 기간 중·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

美-아세안 정상회의…중국 방문 일정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14일 중 한국을 방한한다. 30일 외신을 보면 백악관은 이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국가 순방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중·일 방문에 이어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동남아시아연합) 정상회의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각각 참석할 계획이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맞서는 국제적 결의를 강화하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보장할 것"을 이번 순방 목적 중 하나로 잡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양자, 다자회담과 문화일정에 참석할 것이며 이는 해당 지역동맹을 향한 그의 지속적인 헌신과 미국의 파트너십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 파트너들과 공정하고 호혜적인 경제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아시아 순방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북핵 위기 정세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들어 미·북 간 전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이그네이셔스는 28일 '트럼프 정책에 힌트를 얻고 싶다면 스케줄을 들여다봐라'라는 기고문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는 곳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러 갈 리가 없다며 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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