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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 좀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출몰

100여명 좀비 전문 연기자 속 다양한 공포 체험
AR·VR 공포 체험 '헌티드 하우스' 새로 선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10-02 07:25

▲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한다. 100여명의 좀비들과 함께 호러티익스프레스, 호러사파리, 헌티드하우스 등 다양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의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이용객이 오픈 3주만에 25만명을 돌파했다.

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는 하루 평균 1만명이 다녀간 셈.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이 5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 중 50%가 블러드시티를 이용한 것이다.

'블러드시티'는 오는 1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돼 에버랜드 폐장 시간까지 운영된다. 블러드시티는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인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아마존익스프레스로 이어지는 10만㎡(3만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좀비가 습격한 폐자동차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했다.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한다.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도 매일 밤 펼쳐진다.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와 '호러사파리'는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도 블러드시티에 새로 오픈했다. VR을 착용하고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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